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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만화컨퍼런스 성황리 진행 중

  • 관리자
  • 201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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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한다! 부천국제만화컨퍼런스 성황리 진행중
- 14일(금), 웹툰의 현재와 미래가능성에 대해 고찰해보는 심포지엄 성황리 개최
- 15, 16일에는 김풍 작가와 함께하는 맛있는 만화토크 등 다채로운 컨퍼런스 이어져
 
 
  국내 최대의 만화축제인 제18회 부천국제만화축제(위원장 박재동, 이하 만화축제)에서는 만화계 거장들과 만화가, 만화가를 지망하는 학생들, 만화 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만화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부천국제만화컨퍼런스 'KOCOA(KOrea COmics Agora)'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축제 3일째인 14일(금)에는 웹툰의 현재와 미래가능성에 대해 고찰해보는 심포지엄이 2회의 세션에 걸쳐 진행하여 관람객들의 발길을 모았다. <심포지엄I - 만화가 양성교육>에서는 만화가 양성을 위한 대학교육 및 공교육, 사교육의 현주소를 짚어보며 현황을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포지엄Ⅱ - 웹툰 생태계>에서는 인문사회적 코드에서 웹툰을 바라보는 시각과 지속적인 웹툰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제도 등을 통찰했다.
 
  스마트폰과 3D프린터의 확산으로 웹툰과 애니메이션 산업이 성장하면서, 많은 대학이 만화 관련 학과를 확대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진행된 <만화가 양성교육> 컨퍼런스는 만화가를 지망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특히 집중되어 현장을 가득 메웠다. 기조발제로 나선 상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이해광 교수는 “사교육의 중심 대치동에서 만화관련 학원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은 단순히 만화 입시교육의 확장 이상을 우리에게 시사해주고 있다”며 “훌륭한 만화 작가의 양성을 위해 공교육와 대학 교육, 사교육이 더 체계적이고 유기적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두 번째 세션 <웹툰 생태계>는 만화애니메이션학회, 한국애니메이션학회, 만화포럼의 공동기획으로 현재 웹툰의 제작과 유통 등 전반적인 생태계의 현황와 문제점을 짚어보고, 심의 문제의 자율규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발제를 맡은 청강문화산업대 이종규 교수는 “혼자 작업하는 만화가의 특성으로 인해 만화계는 생태계의 구축이 아직 미약하다”며 “콘텐츠 생산자들끼리의 다양한 협업과 논의가 필요하며, 구조의 확대가 이루어져야만 생태계 구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13일(목) 진행된 스페셜토크 <나는 만화가다>에서는 백정숙 만화평론가의 사회로 국경 없는 만화협회의 창립자이자 프랑스 만화평론가로 활동 중인 로랑 멜리키안(Laurent Mélikian)과 손문상 시사만화가, <빨간풍선>의 김수박 작가, 아주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손정훈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전 세계를 충격에 몰아넣은 ‘샤를리 엡도(Charlie Hebdo)’ 사건을 주제로 만화 창작자의 표현의 자유, 그리고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한 시각에서 나눴다.
 
  로랑 멜리키안은 이날 자리에서 샤를리 엡도 풍자만화가 프랑스와 전 세계 대중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전했다. 이어 “만화는 세상을 이해하기에 굉장히 좋은 매개체인 만큼 시사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가치가 급변하는 사회에 살고 있는 지금, 만화가들 역시 열린 사고를 가지고 세상을 바라봐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만화 축제 4일째를 맞는 15일(토)에는 더욱 다채로운 컨퍼런스가 준비되어 있다. 오후 2시부터는 2014년 부천만화대상 수상자인 박건웅 작가와 함께하는 <작.가 박건웅 : 어느 시간의 자화상>이 진행된다. 노근리 학살, 제주 4·3항쟁, 비전향 장기수 등 한국 근현대사의 숨겨진 이야기에 주목하는 박건웅 작가의 작품 스펙트럼을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오후 4시부터는 만화가들과 함께 ‘음식’, ‘음주’ 등의 일상테마를 소재로 위트 있게 풀어보는 <맛있는 만화 토크 :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만화이야기>가 진행된다. 최근 요리하는 만화가로 인기를 끌고 있는 김풍 작가를 비롯해, 『스페이스 차이나드레스』의 원현재 작가, 『미슐랭스타』의 김송 작가, 『술꾼도시처녀들』의 미깡 작가, 『키친』의 조주희 작가가 참여해 맛있는 만화 이야기를 함께 나눈다.
 
  축제 마지막 날인 16일(일)에는 창조 경제의 기술과 콘텐츠를 결합한 4D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을 갖는다. <4D 애니메이션 세미나 : 현실과 상상력의 융합! 새로운 미학적, 기능적 의미를 찾아서>에서는 할리우드에서도 부러워하는 우리 영화 기술을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과 융합해 어떠한 시너지를 낼 수 있고 향후 새로운 글로벌 성공 케이스로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함께 고민해볼 예정이다.
 
  16일(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제18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부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진흥원은 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 5번 출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만화! 70+30’이라는 슬로건으로 시대적 이슈와 흐름을 만화 특유의 위트와 재치로 표현할 예정이다. 만화축제와 관련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http://www.bicof.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첨부자료 : 1.부천국제만화축제 컨퍼런스 이미지(3장) 
 
01_심포지엄1_만화가양성교육.jpg
 
02_심포지엄2_웹툰생태계.jpg
 
03_컨퍼런스_나는 만화가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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