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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이론계의 세계적 거장 스콧 맥클라우드, 부천국제만화축제 위해 한국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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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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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진행된 부천국제만화컨퍼런스(KOCOA) 현장 이미지.jpg
 

 만화 이론서의 바이블이라 불리는 <만화의 이해>, <만화의 미래>의 저자이자 만화 이론계의 거장 스콧 맥클라우드(Scott McCloud)가 제19회 부천국제만화축제(위원장 박재동, 이하 만화축제)에서 열리는 부천국제만화컨퍼런스(KOrea COmics Agora, 이하 KOCOA)의 강연을 위해 내한한다.

   

 스콧 맥클라우드는 오는 7월 27일(수)부터 5일간 열리는 만화축제에서 열리는 KOCOA의 국제만화심포지움 <세션Ⅰ: 2030, 만화의 미래>에 기조발제자로 참석해 '만화와 비주얼커뮤니케이션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29일(금) 12시부터 열리는 국제만화심포지움 <세션Ⅰ: 2030, 만화의 미래>를 통해 스콧 맥클라우드는 디지털 만화의 선구자로서의 학술적 지식을 바탕으로, 비주얼커뮤니케이션의 툴인 만화와 그 미래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풀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스콧 맥클라우드 이외에도 프랑스 국제만화이미지시티(CIBDI)의 카트린느 페레이롤, 일본 교토국제만화뮤지엄.국제만화연구센터의 요시무라 카즈마 센터장, 한국의 상지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한상정 교수 등 국내외 저명한 만화 연구자들이 함께 해 학술의 깊이를 더욱 심화한다. 각각 프랑스와 일본, 한국을 대표해 2030년 각 나라별 만화의 예측을 펼쳐 볼 예정으로, 만화의 현재와 미래를 폭넓은 관점에서 볼 수 있도록 준비되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같은 날 오후 3시 20분부터 진행하는 <세션Ⅱ: 2030, 미래의 만화환경>에서는 박기수 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 관장, 김희재 추계예술대학교 영상시나리오학과 교수, 김종선 한서대학교 교수 등 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앞으로의 만화환경에 대해 문화적, 경제적, 과학적으로 접근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와 축제기간이 맞물려 개최되는 만큼 만화와 영화를 함께 만날 수 있는 컨퍼런스도 준비됐다. 27일(수) 12시부터 진행되는 <웹툰 투 필름(Webtoon to Film)>에서는 BiFan과 공동으로 웹툰 피칭쇼를 개최한다. 웹툰이 영화, 드라마 등으로 영상화 되며 각광을 받고 있다는 점에 주목, 영화 제작자와 감독, 프로듀서와 웹툰 작가를 연결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외에도 앞으로의 만화 가치와 만화가 역량에 대한 예측을 바탕으로 만화를 미래의 업으로서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만화교육의 미래>, 최신 IT트렌드 및 VR산업의 동향을 살펴보고 만화와 접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방안을 고민해보는 <만화+VR>가 각각 28일(목)과 30일(토)에 열린다.

   

 만화가의 대담을 보다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인 '만화가Talk'도 마련된다.

   

 28일(목) 오후 1시부터 열리는 <만화가Talk 1 - 10대의 웹툰: 만화, 외모를 그리다>에서는 만화를 통해 10대 청소년들의 고민에 대해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10대의 이야기를 담으며 청소년층에게 인기가 높은 웹툰 <야부리맨>의 미티 작가, <허니블러드>의 이나래 작가를 비롯해 중국의 유명 웹툰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북항 작가, 화화 작가도 함께 한다.

   

 같은 날 오후 3시 30분부터는 <만화가Talk 2 - YOUR MANA 토크쇼: 스콧 맥클라우드, 한국의 젊은 만화비평가와 만나다>가 준비됐다. 스콧 맥클라우드와 만화비평 웹진 <YOUR MANA>의 선우훈 편집장, 청강문화산업대 박인하 교수 등이 참석해 국적을 뛰어 넘는 만화 이야기를 나눈다.

   

 축제 마지막 날인 31일(일)에는 <만화가Talk 3 - 심수회 스페셜 토크: 40년 낚시와 우정-이두호, 신문수, 윤승운, 이정문>을 통해 대한민국 만화의 역사를 함께해 온 원로 작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만화가들의 삶과 우정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각 KOCOA 프로그램은 사전참가신청을 통해 참가가 가능하다. 사전참가신청은 각 프로그램 진행 당일 2일 전까지 부천국제만화축제 홈페이지(www.bicof.com)를 통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KOCOA 참여 비용은 무료이며, 사전등록자는 부천국제만화축제 관람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제19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7월 27일(수)부터 31일(일)까지 5일간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개최된다. '2030 만화의 미래'라는 주제로 시대적 흐름에 따른 만화의 변화를 되짚어보고 미래를 조망하는 한편,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만화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만화축제 홈페이지(www.bicof.com)를 참고하거나 부천국제만화축제 사무국(032-310-307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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